유노윤호-서예지 열애설 예상했나? 이특 “제시카가 끝이 아냐”

입력 2014-10-09 14:40  


이특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MBC 월화 특별기획 ‘야경꾼일지’에 함께 출연 중인 동방신기의 정윤호(유노윤호, 28)와 배우 서예지(24)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유노윤호의 동료이자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슈퍼주니어의 이특 발언이 화제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특은 최근 끊임없는 열애설과 사건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특에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MC 공석 합류를 제안했다. 그러자 이특은 “그런 자리 좋아하는데 SM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더 이상 나올 것도 없지 않나. 제시카가 끝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이특은 “그게 끝인 것 같냐”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뒤집었다.

이특은 자신의 언급에 대해 “사람 일은 모르다 보니까”라며 “사건 해결의 문제를 계속 풀어나가며 살아가기 때문에”라고 부연 설명했다.

놀랍게도 이특의 발언이 나온 지 하루 만인 9일 SM 소속 연예인의 스캔들이 또 터지며 이특의 발언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특이 유노윤호를 직접 지목하거나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맞물린 열애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와 서예지는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며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서예지 유노윤호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서예지 유노윤호 정말이야?”, “서예지 유노윤호 부인했으니 믿어줍시다”, “서예지 유노윤호 근데 잘 어울리긴해”, “서예지 유노 좋은친구로 지내길”, “서예지 유노 서로 당황했겠다”, “이특이 또 입방정떠나?”, “서예지 유노윤호 잘 어울려요”, “서예지 유노윤호 드라마 잘 마무리하길”, “서예지 유노윤호 흥해라”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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