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인 셀프 디스, 재치있는 과거 사건 디스에 ‘폭소’

강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 시원, 이특, 은혁이 ‘라디오스타’ 특집 편인 `슈퍼주니어-서른 즈음에`에 출연한 가운데, 셀프디스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인은 ‘라디오스타’ 출연에 앞서 지난 방송들을 모니터 했었다고 밝히며 연예계의 주먹꾼을 모아 놓은 ‘전설의 주먹 특집’에 자신 섭외될 것 같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셀프 디스를 했다.

또한 강인은 자숙과 군 입대 후 다시 돌아오기까지 마음고생과 속마음을 밝히며 ‘겁이 많고 맞는 것 싫어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인은 주먹 이야기는 토크쇼에서만 하고 싶다며 끝까지 너스레를 떠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강인 셀프 디스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강인 셀프 디스, 강인 마음 고생 많았을 듯’, ‘라디오스타 강인 셀프 디스, 강인 이제라도 정신 차리니 다행’, ‘라디오스타 강인 셀프 디스, 방송 웃겼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인은 과거 폭력사건과 음주운전 사건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