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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중국 SNS에만 심경글을 올린 제시카에 일침을 가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의 2부 [예능심판자]에서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논란에 대해 분석했다.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9월 30일 자신의 중국SNS 웨이보에 자신이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회사와 8명의 다른 멤버들로 부터 통보를 받았다면서 정당치 않은 이유로 통보를 받아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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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침 중국 스케줄을 위해 공항에는 제시카를 제외한 8명의 소녀시대 멤버들만 모습을 보였고 제시카의 SNS가 해킹 당했을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퇴출설에 힘이 실렸다.
결국 소속사 SM 측에서는 올 초 제시카가 한 장의 앨범만 활동하고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회사는 고민 끝에 그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는 점과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밝혔다.
MC들은 제시카가 예상했던 탈퇴 시점이 아니었기에 당황스럽고 이런 이별을 원치 않았던 것 같다면서 7월에 썰전에서 하차한 김희철을 떠올렸다.
하차방송에서 앞으로 자신의 주변에 터질 일이 여러개 있다 말했던 김희철에 대해 이윤석은 "얼마전 꼼장어 회식 때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했는데 그때 눈치 챘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보다 소녀시대의 활동이 우선이었다`라고 주장하는 제시카와 `사업에만 몰두 소녀시대 활동에는 소홀했다`라는 SM의 주장이 대립하며 불거진 논란에 대해 이윤석은 "소녀시대라는 브랜드를 멤버들과 함께 상품화해서 그 수익을 공동분배 했다면 문제 되지 않았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에 강용석은 "제시카의 브랜드틑 한국이 아닌 중화권을 노리는 것 같다. 최근 홍콩의 대형 편집샵에 입점을 성공했고 심경글 역시 중국 SNS 웨이보에 올렸다는 것도 중화권 팬들에게 먼저 알리겠다는 것."이라 분석했다.
그 말에 허지웅 역시 그 부분에 많이 서운해 하고 화가 난 팬들도 다면서 "왜 하필 웨이보에 글을 올렸나. `한국 팬들은 이제 의미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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