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호텔 화재 "용접 작업중 화재 발생, 1시간만에 진화돼..."

입력 2014-10-10 02:30  

▲명동호텔 화재 소식/MBC News방송화면 캡처


서울 명동의 한 호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지난 9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 충무로 2가에 있는 지상 20층, 지하 4층짜리 호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사고로 인부 수십 명이 옥상이나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이 중 1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용접 작업 중에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명동 호텔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동 호텔 화재, 사람도 많은 곳인데 큰일날뻔 했네", "명동 호텔 화재, 큰 피해없어서 다행이네", "명동 호텔 화재, 요즘 사건사고 너무 많아", "명동 호텔 화재, 차 엄청 막히더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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