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서예지의 열애설로 서예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한 매체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출연하고 있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 겸 배우 유노윤호와 신인 배우 서예지가 연기 호흡을 맞추다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노윤호와 서예지는 촬영장 내에서는 조심스럽게 행동하지만, 휴일에는 주로 경기도 용인의 `야경꾼 일지` 촬영장 인근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으며 일주일에 한 번 쉬는 날에는 서울 모처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서예지의 소속사 임찬엔터테인먼트와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호흡 맞추는 동료 사이일 뿐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유노윤호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예지와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유노윤호 서예지 열애설을 일축했다.
서예지 소속사 임찬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잘 챙겨주는 친한 오빠`라고 하더라. 유노윤호와 서예지가 연인 관계는 아니다" 라고 밝혔다.
이러한 `유노윤호 서예지 열애설` 부인에도 서예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3월 tvN `꽃보다 할배-스페인편`에서 꽃할배들이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함께 감자별에 출연 중이던 이순재에게 스페인어 회화가 정리된 노트를 건넨 장본인으로 밝혀졌다.
서예지는 2013년 통신사CF로 연예계에 데뷔해 tvN 드라마 `감자별`에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년간 유학을 한 엄친딸임이 알려져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또 서예지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MC 유재석으로부터 "CF와 시트콤을 통해 주목받은 신인이다. 정말 예쁘신 것 같다. 그냥 예쁜 것도 아니고 엄청나다"는 칭찬을 들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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