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예방법, ‘스마트폰-TV도 원인’… “가장 좋은 예방법은 인공눈물?”

입력 2014-10-1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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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화된 환경과 환절기 날씨로 생긴 안구건조증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안구건조증이란 안구 표면이 손상돼 눈시림, 자극, 이물감 등을 느끼는 안구질환이다. 안구건조증이 심각해지면 두통이나 안구건조증, 가성근시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눈물 분비 저하, 눈물의 지나친 증발,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 등이 안구건조증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생활 속에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손발을 자주 씻고 주변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틀어 주면 좋다. 또한 대기가 건조한 겨울이나 봄 등 건조한 날씨에는 외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안구건조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쓰고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눈이 건조할 때마다 인공눈물을 이용해 안구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텔레비전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도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안구건조증 예방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구건조증 예방법, 눈이 매일 뻑뻑한데 이것도 안구건조증인가", "안구건조증 예방법, 이제는 눈물도 말라버렸어", "안구건조증 예방법, 겨울, 봄에 외출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라는 말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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