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누리가 웹드라마 ‘텔레포트 연인’에 여주인공으로 나선다.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녹영(전미선 분)의 신딸 잔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후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KBS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아빠는 변태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과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기대주 배누리가 웹드라마 ‘텔레포트 연인’에 출연하는 것.
총 4부작으로 제작된 ‘텔레포트 연인’은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텔레포트’라는 능력을 갖고 있는 인물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2~30대들의 고민과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며 이를 통해 꿈과 희망,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선보일 작품.
극중 배누리는 지방대 철학과를 졸업해 13번째 면접에 떨어지고 있지만 밝고 명랑한 나래 역을 맡아 20대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생동감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텔레포트’ 라는 능력을 갖고 있는 동혁 역의 이민호와 함께 풋풋한 20대 대학생 커플로 연기호흡을 펼칠 예정으로, ‘해를 품은 달’ 이후 두 사람의 재회가 눈길을 모은다.
한편 K-MOVE가 기획하고 아폴로픽쳐스가 제작한 ‘텔레포트 연인’은 국내 최초 웹드라마 인 ‘러브인 메모리’의 박선재 감독이 극본, 연출을 맡았으며 한 회당 10분씩 총 4부작으로, 오는 13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4부작이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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