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식중독균 웨하스' 적발 충격·· 5년간 31억원 어치 팔아?

입력 2014-10-10 09:31  



`크라운제과 식중독균 웨하스` 제과업체 크라운제과가 세균이 들어 있는 과자를 팔다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충북 진천에 있는 크라운제과 생산 공장에서 최근까지 생산된 `유기농 웨하스와 `유기농 초코웨하스`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

기준치보다 최고 280배나 많은 세균이 나온 적도 있었고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발견되기도 했다.

크림을 바르는 기계를 철저하게 청소하지 않아 공장 내 설비를 바닥에 털어보니 먼지와 벌레들이 떨어졌다.

크라운제과 웨하스는 지난 5년 동안 약 31억 원 어치가 팔려나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전량 회수 조치를 내렸으며, 업체 이사와 공장장 등 3명은 구속되고 모두 8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크라운제과 식중독균 웨하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크라운제과 식중독균 웨하스` 어이없네" "`크라운제과 식중독균 웨하스` 당장 영업정지 시켜라" "`크라운제과 식중독균 웨하스` 이런 회사가 다 있어?" "`크라운제과 식중독균 웨하스` 당장 문닫게 만들어야 해"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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