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의류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되며 대세다운 행보를 보였다.
10일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한그루가 FUBU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히며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한그루의 이번 아메리칸 트렌디 캐쥬얼웨어 ‘FUBU’의 전속 모델 발탁은 SKT G3 광고와 미국 진동클렌져 브랜드 클라리소닉의 광고모델 선정에 바로 뒤이은 결과로 광고의 꽃이라고 알려진 통신사, 뷰티, 의류를 모두 섭렵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의 20년 힙합 패션문화를 선도해온 브랜드 FUBU 측에 따르면 한그루가 전속 모델로 선정된 배경은 한그루의 완벽한 바디라인과 건강함, 세련된 이미지가 한데 어울려 기존의 트렌디함에서 편안한 디자인과 실용성 위주의 의류 콘셉트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FUBU의 이미지에 최적합하다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FUBU 패션 화보 속에서 한그루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어울리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에 데님 청바지를 매칭하여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내는 한편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한그루는 tvN ‘연애 말고 결혼’ 종영 후 CF,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고심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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