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한글날 극장가 꽉 잡았다,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4-10-10 09:56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한글날 휴일 관객을 사로잡았다.

오늘(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글날 연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는 20만 1,0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지난 8일 개봉한 이후 총 누적 관객수는 30만 2,356명으로 쟁쟁한 작품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맨홀’과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의 치열한 추격을 모두 뿌리치고 10월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 같은 성적은 최근 5년간 개봉한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중 가장 뛰어난 흥행 성적을 올린 ‘내 아내의 모은 것’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

한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 동안 연애를 한 후 결혼에 골인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이야기로, 달콤한 신혼 끝에 찾아온 사소한 오해와 마찰로 서서히 깨지는 결혼의 환상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러닝타임 1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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