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루한, 크리스 이어 SM 상대 소송 제기 '연이은 팀 탈퇴'

입력 2014-10-10 11:55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이 크리스에 이어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0일 스타뉴스는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이 같은 중국인 멤버였던 크리스에 이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한은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루한의 소송 대리인은 법무법인 한결이 맡았다. 한결은 앞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던 크리스가 사건을 위임했던 업체로 눈길을 끈다. 조만간 이 사건은 재판부에 배당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루한, 바람 잘 날 없네" "엑소 루한, 웬일이야" "엑소 루한, 왜 자꾸 이런 일이" "엑소 루한, 이유가 뭘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M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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