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겠다.
해상은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거센 풍랑이 일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는 오후 한때 구름많겠고, 동해안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강원도영동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북동해안에는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2.5도로 쌀쌀하겠으며,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6도, 광주 28도의 분포로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다.
한편, 토요일인 11일은 맑겠지만, 일요일인 12일 낮에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부터는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해상 태풍 간접 영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상 태풍 간접 영향, 이번 태풍은 봉퐁이네", "해상 태풍 간접 영향, 또 태풍?", "해상 태풍 간접 영향, 가을 들어 태풍이 자주 오는듯", "해상 태풍 간접 영향, 큰 피해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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