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이특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8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슈퍼주니어 이특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특은 김구라로부터 JTBC `썰전` MC 제의를 받고 난감해하며 “그런 자리 좋아하는데 SM 얘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썰전` MC가 부담스러운 이유를 밝혔다.
김구라는 소녀시대와 결별한 제시카에 대해 언급하며 "더 이상 뭐가 있냐. 제시카가 끝 아니냐"며 이특을 설득했다.
그러나 이특은 "그게 끝인 것 같죠?"라며 웃었고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당황했다.
강인은 "전기충격기 좀 갖다줘라"고 당황해했고, 이특은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인생이란 사건 해결을 계속 풀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라고 수습했다.
이특의 발언이 전파를 탄 지 이틀만인 오늘(10일) 한 매체는 루한이 서울중앙지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 5월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소속사에 낸 소송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더불어 루한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그동안 엑소 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증이 커졌다.
이특 발언에 누리꾼들은 “루한 소송, 이특 예고?” “루한 소송, 저격한건가” “루한 소송, 이특 대박” “루한 소송, 이럴 줄이야” “루한 소송, 대박” “루한 소송, 이거 예고한건가봐” “루한 소송, 엄청나네” “루한 소송, SM 망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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