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차가운 바람이 불면, 보습에 신경써야 해~

입력 2014-10-10 14:42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푸르른 날씨에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생깁니다. 하지만 갑자기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 우리의 피부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가울을 시작으로 봄까지 피부는 건조함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이렇게 차가운 바람과 건조함이 시작되는 계절이 되면 쓰던 화장품을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에는 탄력과 보습에 신경을 써야할 때입니다. 또한 가을볕은 여름볕보다 강렬하진 않치만 기미가 생기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에 화이트닝에도 특별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신제품 돋보기에선 유핏에서 나온 이온 밀싹 4종 세트를 악건성 피부로 유명한 기자가 써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먼저 이온 밀싹 세트는 모두 투명한 유리병에 담겨 있습니다. 투명한 용기는 더욱 깔끔하고 위생적인 느낌이 드네요. 또한 밀싹 추출물이 들어있는 자연주의 화장품인 만큼 유통기한은 개봉을 한 후 6개월이라고 정확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파라벤, 인공향료, 인공 색소, 벤조페논, 디메치콘, 프탈레이트, 광물성 오일, 디소듐이디티에이, 트리에탄올아민, 설페이트계면활성제가 첨가 되지 않은 10無 화장품인 점이 더욱 마음에 듭니다.


Zoom in ② Detail: 이온 밀싹 스킨은 맑은 액체입니다. 발랐을 때는 바로 스며들지 않고 우선 피부 겉에서 맴돕니다. ‘오일이 첨가 됐나?’라는 생각이 잠시 드는 사이 피부에 쏙 스며듭니다. 오일이 첨가된 갓처럼 피부 보호막을 씌워줘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다음은 이온 밀싹 97 에센스입니다. 스포이드같은 어플리케이터가 사용하기에 편리함을 더해줬습니다. 원하는 양을 적당히 덜어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터 끝 쪽이 휘어져있어 손바닥에 에센스를 떨어뜨렸을 때 튀는 것을 방지해줬습니다. 에센스는 정말 쫀쫀합니다. 고보습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스며들지만 쫀득함이 피부 속에서 오랫동안 유지됐습니다.


이온 밀싹 로션은 펌핑타입입니다. 기자는 악건성피부임에도 불구하고 끈적임이 싫어 로션은 잘 바르지 않는데요. 이 제품은 끈적임이 심하지 않고 스며듦이 빨라 전혀 부담감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온 밀싹 75크림은 `수분 폭탄`을 바르는 느낌이 납니다. 피부 보호막을 씌워줘 피부 속 있는 수분감을 도망가지 못하게 막아주네요. 특히나 부드럽게 발리는 발림감이 기자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총 4가지의 제품을 꾸준히 써 온 결과, 여름 내내 탔던 피부가 조금은 하얘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지 못하게 하니 보습과 탄력 또한 사용할 수록 좋아지네요.

Zoom in ③ Name: 이온 밀싹 세트는 밀싹 추출물로 만든 자연주의 화장품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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