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나는 남자다` 녹화 중눈물을 흘렸다.
10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나는 남자다`SMS `취업준비생 男` 편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지인들의 깜짝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을 본 유재석은 한참동안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유재석은 눈물을 멈추고 "너무 뻔한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시기 바란다"라며 방청객들에게 진심어린 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이어 유재석은 모든 녹화가 끝나고 100여명의 방청객들 전원에게 응원의 말과 함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 나눠줬다.
한편 유재석의 눈물은 10일 오후 11시 `나는 남자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