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계은숙이 고급 외제차 리스와 관련해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죄송하지만 보증을 선 것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1010/B20141010181536997.jpg)
계은숙 소속사 관계자는 "계은숙 본인에게 확인 결과 지난해 지인이 포르쉐를 리스로 구입할 때 보증을 선 것뿐, 자신은 그 차를 타 보지도 못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이 지인이 계은숙 몰래 계은숙의 가짜 공연 계약서까지 만들어 갔다고도 덧붙였다. 계은숙은 "지인이 `유명 가수가 근사한 차라도 하나 있어야 한다`며 자동차 구입을 권유해, 정상적인 계약이라고 믿고 리스 구매서에 서명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계은숙의 지인은 작년 모 캐피탈회사를 통해 해당 차를 리스한 뒤 리스비를 내지 않았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곳에 팔았다. 이에 해당 캐피탈회사가 보증인인 계은숙과 지인을 동시에 고소한 것.
계은숙과 계은숙의 지인은 사기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된 상태이다.
네티즌들은 "계은숙, 사기 혐의라니 저 말이 사실이면 억울하겠다" "계은숙 외제차 리스, 보증은 정말 서는 게 아니야" "계은숙 지인, 도대체 무슨 생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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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은숙 소속사 관계자는 "계은숙 본인에게 확인 결과 지난해 지인이 포르쉐를 리스로 구입할 때 보증을 선 것뿐, 자신은 그 차를 타 보지도 못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이 지인이 계은숙 몰래 계은숙의 가짜 공연 계약서까지 만들어 갔다고도 덧붙였다. 계은숙은 "지인이 `유명 가수가 근사한 차라도 하나 있어야 한다`며 자동차 구입을 권유해, 정상적인 계약이라고 믿고 리스 구매서에 서명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계은숙의 지인은 작년 모 캐피탈회사를 통해 해당 차를 리스한 뒤 리스비를 내지 않았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곳에 팔았다. 이에 해당 캐피탈회사가 보증인인 계은숙과 지인을 동시에 고소한 것.
계은숙과 계은숙의 지인은 사기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된 상태이다.
네티즌들은 "계은숙, 사기 혐의라니 저 말이 사실이면 억울하겠다" "계은숙 외제차 리스, 보증은 정말 서는 게 아니야" "계은숙 지인, 도대체 무슨 생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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