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이 이웃사촌으로 연예부 기자와 만났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이 이사에 성공, 직접 떡을 만들어 돌렸다.
파비앙이 새 집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지 몇 달만에 드디어 이사에 성공했다. 마음에 쏙 드는 멋진집을 발견한 그는 친구들과 함께 직접 이삿짐을 날랐다. 이사를 마친 후 전현무는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파비앙 집을 방문했다.
전현무가 가져온 것은 집안 곳곳 붙여둘 스티커였다.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팻말로 집을 꾸며주며 "이게 바로 스칸디나비아 북유럽 디자인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우겼다. 그리고 파비앙을 도와 이삿짐 떡 만들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떡을 다 만든 후 옆집에 인사를 하러 갔다. 옆집에 떡을 돌리다 다른 집을 방문하고는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어디서 많이 뵌 분이다"라고 아는체를 했고 그는 "연예부 기자다"라고 인사를 했다. 연예부 기자가 파비앙의 이웃사촌이었던 것.
파비앙은 크게 놀라워하며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고 떡을 나눠주며 훈훈한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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