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눈물, UFC 시합 끝나고 추성훈 보자 왈칵 "못 보겠어"

입력 2014-10-11 01:18  


야노 시호 눈물이 애틋함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달 열린 추성훈 UFC 복귀전 뒷 이야기가 펼쳐진다.

녹화에서 추성훈은 치열한 혈투 끝에 퉁퉁 붓고 피멍이 든 얼굴로 가족들을 만나러 왔다. 추성훈의 얼굴을 본 야노 시호는 "성훈 씨 얼굴을 못보겠어"라며 폭풍 눈물을 쏟았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픈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었던 것.

반면 딸 추사랑은 추성훈 입에 딸기를 넣어주며 응원과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야노 시호의 눈물을 닦아 주며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위로하기도 했다.

야노 시호 눈물에 누리꾼들은 "야노 시호 눈물, 사진만 봐도 짠하다" "야노 시호 눈물, 사랑이 느껴진다" "야노 시호 눈물, 훈훈하네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추성훈의 복귀전과 눈물의 가족 상봉은 12일 오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48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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