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향기커플 이동욱과 신세경이 알콩 달콩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내고 있다.
이는 지난 9회에 등장했던 놀이공원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으로 곰 탈을 뒤집어 쓴 이동욱(주홍빈 역)과 해맑은 표정의 신세경(손세동 역)이 함께 카메라를 보고 웃거나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카메라 밖 두 배우가 뿜어내는 커플 포스는 극중 풋풋한 사랑에 첫 발을 내딛고 있는 홍빈(이동욱 분)과 세동(신세경 분)이 카메라 밖으로 나온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해 앞으로 점점 더 향긋해질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는 세심하게 서로를 챙겨주는가 하면 촬영이 쉬는 틈을 타 끊임없이 드라마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누는 등 작품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는 후문.
드라마 ‘아이언맨’ 관계자는 “극이 중반으로 향하면서 이동욱과 신세경의 호흡이 더욱 빛나기 시작했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점점 더 상대의 진심에 다가서게 될 홍빈과 세동을 통해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만들 두 배우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세동이 고교시절 엄마를 잃었던 기억을 떠올리고는 크게 슬퍼하는 모습이 그려져 홍빈을 변화시키고 있는 그녀가 그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정하고 러블리한 비하인드 컷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케 하고 있는 향기커플 이동욱, 신세경은 매주 수, 목 밤 10시 KBS2로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아이언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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