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전 여친 전 남친과 야한 문자 주고 받아..둘 다 유명인"

입력 2014-10-11 09:57   수정 2014-10-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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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유명인 전 여친이 바람피우는 걸 목격했다고 고백했다.



이규한은 1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그 전에 사귀었던 남자와 문자를 주고받는 걸 봤다. 문자 내용이 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걸 보는데도 아무 말도 못 하겠더라. 그 사람은 아마 내가 그것 때문에 정리한 걸 모를 거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규한은 "당시 두 사람 모두 유명인이었는데 나중엔 진짜 후회되더라. 날 기억할 수 있게 뭐라도 할 걸 그랬나 싶었다"며 "개망신을 준다거나 `그 따위로 살지마`라는 말 정도는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규한 전여친 누구길래" "이규한 전여친 바람을 피웠다니" "이규한 전여친이랑 바람 핀 남자 유명인이라니 궁금하다" "이규한 앞으로 더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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