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홍진영 3단 애교, 김제동 주저 앉아 '폭소'

입력 2014-10-11 10:50  

가수 홍진영의 3단 애교가 화제다.



홍진영은 10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의 `취업과의 전쟁` 특집에 김제동, AOA와 함께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늘의 여신님`으로 등장한 홍진영은 "너무 좋다"며 방청객을 향한 기습 애교를 선보였다. 특히 장동민은 홍진영의 애교에 "예전에 애교 많은 여자랑 만나본 적이 있는데, 진절머니가 났다"고 독설을 날렸지만 홍진영은 굴하지 않고 강도 높은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홍진영에게 애교 3종을 할 수 있는지 물었고, 홍진영은 김제동의 이름을 넣어 3단 애교를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이 모습을 본 김제동은 설레는 표정으로 스튜디오에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영 애교 대박인 듯" "홍진영 애교 김제동이 부럽네" "홍진영 3단 애교 귀엽다" "홍진영 애교 김제동 때문에 빵터졌다" "홍진영 애교 점점 더 예뻐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나는 남자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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