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의 한글 사용 능력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오늘(11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여섯 멤버들은 무방비 상태에서 단계별 한글 시험을 치렀다. 그 결과 멤버 다수가 낯 뜨거울 정도의 한글 능력 수준을 자랑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시험 결과에 따라 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받았다. 특히, 멤버 중에는 30년 이상 차이 나는 동급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은 이도 있어 굴욕을 면치 못했다는 후문.
게다가 교육을 받는 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한글을 제대로 깨우치지 못한 이를 위한 충격과 공포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아찔한 시험대 위에 올라서 온몸으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멤버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의 한글 사용 능력이 공개되는 ‘한글’ 특집 편은 오늘(1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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