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이 남편 송재림을 도발했다.
오늘(11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비염 수술로 입원한 송재림과 병문안을 온 김소은, 두 사람은 함께 정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대화를 나누던 중 송재림이 “지금 노팬티”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소은은 “아이스케키(?) 한다?”며 장난스럽게 바지로 손을 뻗었고, 의외로 센(?) 반응에 오히려 송재림이 더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소은은 장난기가 발동해 “사고 한 번 치자”며 송재림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퇴원 후 집에 돌아온 송재림은 입원 3일 동안 못 씻었다며 가장 먼저 욕실로 향했다. 샤워를 위해 옷을 벗고 머리를 감기 시작한 송재림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난관에 봉착한다. 당황한 송재림은 김소은을 애타게 부르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식사를 마친 후, 영화를 보기 시작한 두 사람. 자연스럽게 소파에 누운 송재림은 앞에 앉은 김소은의 머리에 손을 올려 만지작거리는데. 어김없이 훅 들어온 스킨십, 이에 김소은도 질세라 송재림의 가슴팍에 머리를 기댔다고. 돌발 커플의 스킨십이 어떻게 이루어질 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일 것이다.
‘능글 매력남’ 송재림과 ‘쉽지 않은 여자’ 김소은의 달콤, 살벌한 신혼 이야기는 오는 11일(토) 오후 4시 55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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