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금이 덜 걷히는 이유로 낮은 경상성장률을 꼽으며 성장률을 6% 정도로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어제 특파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성장률이 지난 3년간 내리 3%대였는데 그러면 세 수입이 10조원 가량 빠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증세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은 증세해서 경제에 찬물을 끼얹기보다 빚을 조금 늘리고 경제를 살려서 세금을 더 들어오게 하는 정책을 쓸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어제 특파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성장률이 지난 3년간 내리 3%대였는데 그러면 세 수입이 10조원 가량 빠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증세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은 증세해서 경제에 찬물을 끼얹기보다 빚을 조금 늘리고 경제를 살려서 세금을 더 들어오게 하는 정책을 쓸 때”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