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 무한도전 400회 맞아…유재석 소감은?

입력 2014-10-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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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팥빙수를 무료로 나눠 준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무한도전)


`진짜 전설이 된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이 한국 예능사를 새로 썼다. 올해 8주년차 400회를 맞은 것.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해 2인자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은 10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400회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유재석은 "시청자들이 허락하는 그 날까지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매주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될 때가 아마 우리의 끝이 아닐까 싶다" 말했다.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도 저마다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한도전 400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400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한도전 400회,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1000회까지 달려봅시다” “무한도전 400회, 유재석을 비롯해 멤버들 모두 건강하시길. 계속 신나는 방송 부탁드려요" "무한도전 400회, 자타공인 국민예능”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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