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고백, '스케치북'서 짝사랑女 향한 마음 밝혀… 방송 본 그녀 반응 어땠을까?

입력 2014-10-11 23: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진호가 짝사랑 중임을 고백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김진호가 출연해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호는 "뒤늦게 복학해서 14학번 친구들과 열심히 학교를 다니는 중이다. 재밌게 생활하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한 뒤 뜻밖의 고백을 했다. "한 학생을 마음에 둔지 1년 정도 됐다"고 말한 것.

이어 김진호는 "교양 수업을 듣는데 맘에 들더라. 괜히 그녀의 주변을 돌았다. 다른 사람들이 사인을 해달라거나 사진을 찍자고 하는데 그 친구는 조용히 있다가 나 혼자 있을 때 다가와 `힘들죠`라고 말하더라. 그 때 마음이 더 갔다"라며 짝사랑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진호는 "상대는 내가 좋아하는 걸 모른다"며 "이번에 마지막 학기니까 졸업 할 때 손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고백해 방청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김진호의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을 본 짝사랑女의 반응이 어땠을지 추측에 나섰고 "김진호 고백 들은 짝사랑녀 지금쯤 자기 얘긴 거 알았을 텐데 엄청 떨렸겠다", "김진호 고백 나같으면 듣자마자 심장 떨어졌을 듯", "김진호 고백 들은 짝사랑녀 이쯤되면 전국민 앞에서 프러포즈인데 마음 받아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