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레드벨벳, 과거의 청순미 버리고 섹시미로 승부

▲ 음악중심 레드벨벳(사진 = MBC)

섹시미를 앞세운 음악중심 레드벨벳의 화려한 컴백 무대가 남성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음악중심 레드벨벳은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신곡 `Be Natural`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섹시한 느낌의 와인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음악중심 레드벨벳은 의자를 이용한 춤으로 섹시미를 과시했다.

음악중심 레드벨벳의 신곡 `Be Natural`은 `원조 걸그룹` S.E.S.가 지난 2000년 발표한 4집 `A LETTER FROM GREENLAND`에서 공개된 곡. 심플한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한 네오 소울 장르의 곡이다.

데뷔곡 `행복`의 상큼한 소녀 이미지를 선보인 음악중심 레드벨벳은 이날 컴백무대를 통해 완벽하게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연출해 남성팬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