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인순이편, '아버지' 감동무대 선사하며 분당 최고시청률 경신.."역시 국민디바!"

JTBC `히든싱어3` 인순이 편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방송된 `히든싱어3` 인순이 편이 6.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오르며, 앞서 이적 편이 6%의 시청률, 분당 최고시청률 8%를 경신했다.


국민가수 인순이는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밤이면 밤마다`를 시작으로 2라운드 `거위의 꿈`, 3라운드 `친구여`, 최종라운드 `아버지`까지 뛰어난 가창력의 다섯 모창능력자들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선보였다.


이날 인순이는 71표를 획득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 모창능력자로 Mnet `슈퍼스타K2` 때 직접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인연을 맺은 가수 김보경이 등장해 당시 인순이의 진심어린 조언에 감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3라운드 `친구여`에서는 원곡자 조PD가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순이는 "세월 묻은 목소리로 항상 소통하고 나누겠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을 잊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히든싱어 인순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인순이, 역시 다르다", "히든싱어 인순이, 당신을 존경한다" "히든싱어 인순이,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