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동물교실`을 개최한다.
시민동물교실에서는 반려동물 사육과 건강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동물보호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소외계층 정서안정사업`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했던 15가정을 초대하고 일반시민 10여명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행사는 북구 본촌동의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연구부 청사에서 열리며, 동물산책로가 조성돼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