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와글와글 "빠듯하다. 수령액 늘려야" (사진=연합뉴스TV) |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울산(43만원)으로 조사됐다.
뒤를 이어 서울(35만8천원)·경기(34만2천원)·인천(33만9천원)·부산(33만8천원) 등의 순이다. 전남(25만1천원)은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국민연금공단의 가입자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 348만4천149명에게 1조1천39억 원의 국민연금이 지급됐다.
1인당 월 평균 수령액은 31만7천원으로, 내년도 1인 가구 최저생계비 61만7천281원의 51%(절반)라고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현재는 연금 수령자들의 가입 기간이 전반적으로 짧기 때문에 평균 연금이 높지 않다"며 "앞으로 국민연금 제도가 성숙되면 점차 연금액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연금 월 수령액 평균 32만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민연금 월 수령액 평균 32만원, 흠” “국민연금 월 수령액 평균 32만원, 빠듯하다” “국민연금 월 수령액 평균 32만원, 1인 가구 최저생계비의 51%라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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