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김혜선 “최정윤 불행해지는 거 보고 말겠다” 독기

입력 2014-10-13 09:00  


복희가 경호의 죽음을 현수의 탓으로 돌렸다.

10월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61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를 용서치 않겠다는 복희(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호의 장례 절차가 모두 끝나고 복희 가족은 집으로 돌아왔다. 수호(강성민 분)는 복희에게 “어떻게 현수한테 그럴 수 있냐”라며 화를 냈다.

복희는 “경호가 죽은 것은 현수 때문이다. 현수 그게 우리 집안에 들어와 모든 것이 풍비박산 났다”라고 말했다. 복희는 이어 “나는 은현수 그 뱀 같은 거 불행해 지는 꼴을 꼭 보고 말 거다”라며 섬뜩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순정(이상숙 분)은 수호를 찾아왔다. 순정은 현수가 이혼하려는 진짜 이유를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순정은 “현수가 자네와 이혼을 하겠다고 하던데”라고 했다. 수호는 “현수가 이혼이야기까지 하더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순정은 “나는 복서방 마음이 그대로라면 둘이 다시 잘 살길 바란다”라고 했고 수호는 “현수 돌아오면 집에서 나와 단 둘이서만 따로 살 거다”라고 했다. 순정은 수호의 대답을 마음에 들어 했다.

이후 순정은 현수에게 전화해 “짐 다 싸서 복서방 사무실로 와라”라고 했다. 화가 난 현수는 수호에게 전화 걸어 “아무 것도 모르는 우리 엄마 이용해서 뭐하는 짓이냐, 내가 당한 일 우리 엄마 몰랐으면 좋겠다. 엄마가 그 사실 알면 우리 엄마 너무 힘들 거다. 그러니까 우리 엄마 건들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