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룸메이트` 멤버와의 인연으로 방송에 깜짝 출연한다.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11일 "채연이 등장하는 `룸메이트`편이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연의 `룸메이트` 출연은 정식 섭외를 통한 것이 아니라 룸메이트 멤버와의 친분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지며, 이날 촬영장을 채연은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룹 지오디 멤버 데니안과 그룹 소녀시대 멤도 윤아도 `룸메이트` 녹화현장에 깜짝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채연은 가끔 국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 외에 한국 방송에 출연하는 건 약 3년 만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채연은 지난 2011년 방송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예능 `토크&시티5` 이후 별다른 국내 활동 없이 중국활동에 전념해왔다. 그는 올해 중국드라마 `한동`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룸메이트 채연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채연, 채연 출연하는구나", "룸메이트 채연, 누구랑 친분 있는거지?", "룸메이트 채연, 오랜만이다", "룸메이트 채연,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