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성시경-타쿠야 "어머니 손편지에 눈물 흘렸다"

입력 2014-10-13 12:00   수정 2014-10-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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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JTBC ‘비정상회담’의 MC 성시경이 어머니 때문에 울컥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싶다”는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워킹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일본 대표 타쿠야는 “어머니가 워킹맘이라 떨어져 살았다. 어릴 때 어머니께 핸드폰 줄을 선물했는데 어머니가 편지를 써주셨다. ‘핸드폰 줄 고마워. 볼때마다 매일 힘이 난다’는 내용이었는데 아직도 그 편지를 보면 눈물이 난다. 하나 하나가 소중하고 행복한 일이다”고 어머니와의 추억을 공개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성시경은 “어머니의 손 편지는 정말 감동적이다. 군대에서 몇 십년만에 어머니 글씨를 봤다. 화장실에서 편지를 읽는 내내 눈물이 나서 힘들더라”며 경험담을 털어놔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각국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0월 13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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