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첫 국감‥서울시 '도로함몰·제2롯데월드' 쟁점

입력 2014-10-13 15:34  

민선 6기들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첫 국정감사에서는 `도로함몰`과 `제2롯데월드` 등 이슈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오는 14일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어서 20일에는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가 치러진다.
우선 안전행정위원회 서울시 국감에서는 제2롯데월드와 서울시내 곳곳의 도로함몰과 관련된 `안전`문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 조건부 임시개장 허가로 제2롯데월드 저층부 복합쇼핑몰인 롯데월드 몰이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하는 가운데 인근 석촌호수 지하수위 감소 원인과 안전·교통 대책과 함께 석촌지하차도 원인과 대책 등이 도마위에 도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5월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와 최근 이수역 사망사고까지 서울지하철에서 연이어 일어난 안전사고 등의 이슈도 있다.
또 박 시장의 공관 방호견인 진돗개 사육비 논란과 최측근 인사의 서울시립대 초빙교수·겸임교수 임용 등도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강남구 구룡마을 사업 백지화에 대한 책임 공방과 최근 배우 김부선씨 아파트에서 불거진 `난방비 논란` 등 아파트 관리비 비리 문제도 다뤄질 예정이다.
20일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감 역시 제2롯데월드 건립과 관련된 사안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재건축 연한 단축과 재건축시 소형임대주택 비율 완화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과 대비되는 서울시의 행보에 여당 소속 의원들의 질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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