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엠블랙 탈퇴`
이준이 엠블랙을 탈퇴한다는 설이 불거지자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은 엠블랙 탈퇴설에 앞서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자신의 고민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준은 "지금 가수고 잘 나가고 있지 않느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저희 아이돌은 생명이 길지 않으니까, 내가 어른이 돼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그렇다면 장래희망은 뭐냐"고 질문하자 이준은 "저는 번듯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3일 이준 소속사 측은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하고 있다. 최대한 본인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사가 함께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이준 엠블랙 탈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 정말 이대로 탈퇴하는 건가", "이준 엠블랙 탈퇴, 배우가 되고 싶었구나", "이준 엠블랙 탈퇴, 엠블랙 해체하나?", "이준 엠블랙 탈퇴,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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