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가 남기협 코치와 결혼식을 올렸다.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박인비가 자신의 코치였던 남기협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3월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미션 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남기협 코치와의 결혼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인비는 “남기협이 있어서 행복하다. 내 인생 자체가 편안하고 즐거워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인비 남기협”, “박인비 남기협, 결혼 축하해요”, “박인비 남기협 행복하세요”, “박인비 남기협, 행쇼”, “박인비 남기협, 잘 어울린다”, “박인비 남기협, 골프로 맺은 사랑 보기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인비, 남기협의 결혼식 사회는 김제동, 축가는 정동하가 불러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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