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이 후배 개그우먼 홍예슬을 짝사랑한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라는 새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러 이 자리에 나왔다. 유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며 여자가 화장실에 가겠다고 하면 ‘핸드폰을 놓고 가라’고 하기도 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민상이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말한 뒤 무대 뒤로 도망쳐 깜짝 놀라게 했다.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은 과거에도 홍예슬에 호감을 표한 적이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짝사랑하는 후배 개그우먼을 ‘H양’이라고 표현했던 유민상은 “장난으로 물총을 겨누며‘너 나랑 사귈래? 총 맞을래?’라고 물었더니 후배가 ‘쏘십시오’라고 대답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 홍예슬 짝사랑에 누리꾼들은 “유민상 홍예슬” “유민상 홍예슬 대박” “유민상 홍예슬, 이렇게 밝혀도 되나” “유민상 홍예슬, 그 뒷 얘기가 궁금해” “유민상 홍예슬, 진짜 잘 됐으면” “유민상 홍예슬, 장난 아니네” “유민상 홍예슬, 웃긴다” “유민상 홍예슬, 행복해라” “유민상 홍예슬, 행쇼” “유민상 홍예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민상이 짝사랑한다고 밝힌 홍예슬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멘탈갑`과 `엔젤스`, `취해서 온 그대` 코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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