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15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관계자는 13일 "김 전 회장이 정무위 여야 간사측에 먼저 연락을 해왔다"며 "27일 종합감사 대신 15일 금융위 국감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금융위 국감에서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다른 정무위관계자는 "김 전 회장에게 재임당시 노조와 작성한 2.17합의서의 정당성과 이행의무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라며 "신제윤 금융위원장에게도 합의서 이행에 대한 당국의 입장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관계자는 13일 "김 전 회장이 정무위 여야 간사측에 먼저 연락을 해왔다"며 "27일 종합감사 대신 15일 금융위 국감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금융위 국감에서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다른 정무위관계자는 "김 전 회장에게 재임당시 노조와 작성한 2.17합의서의 정당성과 이행의무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라며 "신제윤 금융위원장에게도 합의서 이행에 대한 당국의 입장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