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로 불리우는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결혼식을 올렸다.
13일 오후 5시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의 야외웨딩홀에서 골프여제 박인비와 남기협 코치가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박인비또한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남편으로 알려진 남기협 코치는 180cm의 키에 수려한 외모를 지녔고 자신도 선수로 활동하다 박인비를 위해 골프 코치로 전향한것으로 알려져 화제가됐다.
박인비는 한 인터뷰에서 "남기협이 있어서 행복하다. 내 인생 자체가 편안하고 즐거워졌다"며 서로간의 애정을 자랑한바 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에게만 공개로 진행됐다.
골프여제 박인비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골프여제 박인비, 검은머리 파뿌리되도록 행복하세요" "골프여제 박인비, 골프커플이네요" "골프여제 박인비, 남편도 부인도 행복한듯" "골프여제 박인비, 비공개 결혼식도 나쁘지 않을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