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의 ‘아내의 유혹’ 패러디가 화제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지난 12일 종영한 가운데, 드라마 속 ‘아내의 유혹’ 패러디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연민정 역의 이유리가 눈 밑에 점을 찍고 등장. 인연이자 악연인 문지상 역의 성혁 앞에 나타나 ‘민소희 선생님이야’라며 비단이(김지영 분)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의 유혹’은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왔다 장보리’ 만큼 역대 히트를 이뤘던 작품.
특히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 작품이 크로스 되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유리는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7개월 동안 ‘왔다 장보리’ 보시느라 고생하신 시청자분들게 감사드려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왔다 장보리’ 만드느라 고생하신 스텝분들 연기자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그저 연민정을 연기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할 뿐입니다. 부끄럽고 더 최선을 다할걸 아쉬움이 가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왔다 장보리’ 이유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에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이유리 연기라서 가능했다’,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이유리의 연민정 또 보고 싶을 것’,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패러디, 방송 보다 폭소 했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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