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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연민정 민소희로 깜짝 변신 화제 (사진 MBC) |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 이유리가 민소희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는 시청률 35%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과 닮은 인물인 민소희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단(김지영 분)은 문지상(성혁 분)의 과수원을 찾았고, 그의 새 연인인 유치원 미술 선생님 민소희(이유리 분)를 만났다.
이는 김순옥 작가의 전작 `아내의 유혹` 민소희 캐릭터를 패러디한 장면으로 배우 이유리가 눈 밑에 점을 찍고 극중 전혀 다른 인물 민소희로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민소희 캐릭터는 지난 2008년 방영된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당시 여주인공 민소희가 얼굴에 점 하나를 찍고 다른 인물로 완벽 변신하는 다소 황당한 설정으로 많은 패러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민소희 변신 모습에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연민정 연기대상 기대해 봅니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이유리의 힘! 대박나길"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민소희 등장 빵터졌다"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옥의 티 이 황당한 장면만 없었으면 정말 좋았을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