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청소년 위한 '따뜻한 금융캠프'

조연 기자

입력 2014-10-14 09:19  




"증권회사 입사가 꿈이었어요!"

이번 8월,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에 업무직 공채로 입사한 수완지점 정아현씨(19세)의 말이다.

정아현씨는 고교시절(2013년) 신한금융투자가 진행한 ‘따뜻한 금융캠프’에 참가해 증권회사를 처음 접한 후, 증권회사에 대한 꿈을 키워 입사하게 됐다고 한다.

정씨는 “막연한 금융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던 중 ‘따뜻한 금융캠프’에 참여하여 수료하게 되었다.”며, “어렵고 지루한 교육이 아닌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많아 증권업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입사준비를 통해 당당하게 입사했다.”고 말했다.

정아현씨의 꿈을 키워준 ‘따뜻한 금융캠프’는 신한금융그룹의 철학인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신한금융투자가 2012년부터 3년간 총 70회 시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중, 고등학생이 참여대상으로 매년 약 30회 실시되고 있고, 연간 1,000여명의 학생들이 체험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21회, 718명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는 총 35회, 1,200여명에게 체험의 기회가 돌아갈 예정이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개념을 알리고,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참여학생들은 보드게임을 통한 모의주식투자, 금융 간접체험을 위한 신한금융투자의 주요부서 견학(영업부, 글로벌사업부, IB그룹, 본사 트레이딩 룸 등), 한국거래소 방문을 통해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2013년부터는 신한금융투자,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제단 3자간 MOU에 따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작년 9월에는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여 인증하는 제도인 교육기부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하였고, 12월에는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2013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1월 중에 산간지역에도 ‘따뜻한 금융캠프’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태백시 연탄 봉사활동에 연계해 산간지역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금융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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