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령 명천지구에서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한다.
LH는 16일 오후 LH 정자사옥에서 민간건설사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각자 일정 사업비를 투자해 공동시행하고 지분에 따른 이윤을 분배하는 구조로 민간사업자는 용지비와 조성비를 분담한다.
오는 27일 참가의향서, 12월 8일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올연말 평가를 거쳐 내년 2월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민간사업자는 LH와 공동시행자 지위를 갖게 되며, 단지조성공사 조성권과 투자금액만큼 조성하는 택지를 우선해서 받을 권한을 가진다.
보령 명천지구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장항선, 국도 21호선과 인접해 입지여건이 양호하다는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정부가 9·1 부동산대책에서 2017년까지 3년간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향후 택지 매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택지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는 `공동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H는 16일 오후 LH 정자사옥에서 민간건설사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각자 일정 사업비를 투자해 공동시행하고 지분에 따른 이윤을 분배하는 구조로 민간사업자는 용지비와 조성비를 분담한다.
오는 27일 참가의향서, 12월 8일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올연말 평가를 거쳐 내년 2월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민간사업자는 LH와 공동시행자 지위를 갖게 되며, 단지조성공사 조성권과 투자금액만큼 조성하는 택지를 우선해서 받을 권한을 가진다.
보령 명천지구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장항선, 국도 21호선과 인접해 입지여건이 양호하다는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정부가 9·1 부동산대책에서 2017년까지 3년간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향후 택지 매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택지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는 `공동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