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국립전파연구원과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6(모델명 A1586)와 아이폰6플러스(A1524)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이들 두 모델은 스프린트 등 미국 일부 이동통신사와 호주, 일본, 홍콩 등지에서 판매하는 모델과 같은 것이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애플 처음으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우리나라는 오는 31일 알바니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그리스, 괌, 헝가리, 아이슬란드, 코소보,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마카오, 마케도니아, 멕시코, 몰도바,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태국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해 과연 많은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구매할지 주목된다.
애플 아이폰6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기다리던 중" "애플 아이폰6, 보조금 얼마나 나오려나" "애플 아이폰6, 터무니 없이 보조금 조금 주는 건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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