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결혼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출연,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나라의 어머니는 영상 편지를 통해 "딸이 친구가 없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장나라의 어머니는 "얼른 결혼해 예쁜 아가도 안겨줬으면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나라는 "37살 때까지 미혼이 유리한 역할들을 많이 하고 싶다"라며 "그리고 37살 쯤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MC들은 "무슨 수든 쓰겠다는 것은 어떤 뜻이냐"라고 물었고 장나라는 "정 안되면 진짜 선이라도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장나라 결혼 언급에 누리꾼들은 "장나라, 늦게 결혼해도 동안이라 괜찮겠는데" "장나라 부모님은 결혼 바라는구나" "장나라, 언제 결혼하든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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