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를 공식 인정한 성민(28)과 김사은(29) 커플의 결혼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성민과 김사은이 오는 12월 1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성민의 측근은 "신중한 성격의 성민이 고민 끝에 결혼이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14일 성민과 김사은의 예식장으로 지목된 더 라움 측은 "12월 13일 성민과 김사은의 이름으로 예약된 기록이 없다"며 또한 성민의 본명인 이성민과 김사은의 본명 김상미로도 예약된 기록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이에 김사은 소속사 골든에이트는 “성민과 김사은은 잘 만나고 있다. 김사은은 현재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혼에 대해 알려진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또 다른 매체를 통해 답했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서 남녀 주인공 달타냥과 콘스탄스 역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달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성민 김사은 결혼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민 김사은 결혼설, 둘이 진짜 결혼하나?", "성민 김사은 결혼설, 열애 인정 한달만에 대박", "성민 김사은 결혼설, 어떻게 된거지?", "성민 김사은 결혼설, 소속사 확인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사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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