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육군사관학교 입학생 5명 중 1명이 자의 혹은 타의로 육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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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가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육사 입학생의 21%가 가입교 과정을 포함해 교육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9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학교를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안 의원은 "육사 정원은 최근 240명에서 310명으로 70명 가까이 증가했다"며 "동시에 퇴교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퇴교 사유는 적성 문제로 인한 것과 군기 위반 또는 성적에 의한 퇴학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사관생도는 우리 군의 가장 귀중한 장교 자원으로, 생도의 상당수가 중도에 도태되는 것은 장교 인력 충원의 문제와도 직결된다"며
"군의 간성이 될 자원들을 제대로 선발하고, 선발된 자원들을 제대로 교육해서 우수한 장교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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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가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육사 입학생의 21%가 가입교 과정을 포함해 교육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9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학교를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안 의원은 "육사 정원은 최근 240명에서 310명으로 70명 가까이 증가했다"며 "동시에 퇴교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퇴교 사유는 적성 문제로 인한 것과 군기 위반 또는 성적에 의한 퇴학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사관생도는 우리 군의 가장 귀중한 장교 자원으로, 생도의 상당수가 중도에 도태되는 것은 장교 인력 충원의 문제와도 직결된다"며
"군의 간성이 될 자원들을 제대로 선발하고, 선발된 자원들을 제대로 교육해서 우수한 장교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