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으로부터 기술금융대출을 받은 기업가운데 43.3%만 기술평가기관(TCB)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의 절반이 넘는 기업이 기존 고객인 셈입니다.
15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새누리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8월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평가서를 반영해 실행된 전체 은행(정책금융공사 포함)의 기술금융 대출은 1천510건(7천221억원)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855건(56.6%), 금액으로는 5천662억원(78.4%)이 기존 거래 기업에 대한 대출이었습니다.
기술금융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행의 경우 전체 704건 중 463건(65.8%)이 기존 거래 기업이었고, 우리은행은 175건 중 105건(60%), 신한은행도 기존 거래 기업 비율이 57.6%에 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12건 중 10건(83.3%), 대구은행은 28건 중 23건(82.1%)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체의 절반이 넘는 기업이 기존 고객인 셈입니다.
15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새누리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8월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평가서를 반영해 실행된 전체 은행(정책금융공사 포함)의 기술금융 대출은 1천510건(7천221억원)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855건(56.6%), 금액으로는 5천662억원(78.4%)이 기존 거래 기업에 대한 대출이었습니다.
기술금융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행의 경우 전체 704건 중 463건(65.8%)이 기존 거래 기업이었고, 우리은행은 175건 중 105건(60%), 신한은행도 기존 거래 기업 비율이 57.6%에 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12건 중 10건(83.3%), 대구은행은 28건 중 23건(82.1%)으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