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새 소속사와 함께 더 큰 무대로의 진출을 꿈꾼다.
김지석은 최근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기태영, 홍수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맹활약중인 배우 김지석은 최근 SBS 주말특별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윤수완(구혜선)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바쳤던 ‘엄친아’ 의사 강지운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개인의 취향’, ‘추노’ 뿐만 아니라 영화 ‘국가대표’, ‘두개의 달’등 다양한 작품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연기 내공의 소유자다.
김지석의 이번 선택은 배우로서의 성장을 꾀하고 더 큰 무대로의 진출을 위한 결정.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과 영화 ‘원령지로’를 통해 홍수아를 중국의 새로운 한류스타로 발돋움시킨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김지석은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소속사 확정 직후 발 빠르게 후속작 선택에 돌입했고 수일 안에 차기작을 선정,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대한민국의 스타들을 꾸준히 영입하고 다변화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한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이기에 김지석의 선택은 최상의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지석과 소속사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히며, “김지석이 배우로서 성장하기 위한 의욕이 대단하다. 연기에 집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영화와 드라마를 두고 차기작을 신중히 고려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석 역시 “새로운 연기 인생을 함께 하게 된 새로운 소속사가 너무 든든하고 진짜 보금자리를 갖게 된 기분이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로서의 성장이다. 새로운 출발이 설레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껴진다. 어떤 작품이든 최선을 다해 연기할 것이다”며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