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플러스, 24일부터 예약판매… '단통법 적용가격' 화가난다!

입력 2014-10-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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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플러스 국내 예약판매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출고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에 "31일 한국, 마케도니아, 멕시코,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마카오,루마니아 등 23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SK텔레콤KT는 오는 24일부터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자세한 내용을 추후 공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달 1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일명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애플 아이폰6 구매시, 소비자 부담금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실제로 업계 관계자들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출고가가 대부분 100만 원 전후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지정한 보조금 금액을 적용하면 최소 65만원에서 70만원 상당의 금액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폰6 플러스 단통법 적용가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폰6 플러스 단통법 적용가격, 정말 비싸다", "아이폰6 플러스 단통법 적용가격보니 직구해야겠다", "아이폰6 플러스 단통법 적용가격, 모두 공평하게 비싸게 사는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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